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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좌

[만화 속 인문학 톺아보기 5강] 마영신 :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그래서 매력적인 - 엄마들, 19년 뽀삐 접수마감
사진
[만화 속 인문학 톺아보기 5강] 마영신 :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그래서 매력적인 - 엄마들, 19년 뽀삐
강좌분야 취미/예술
단계 없음
교육기간 2023.07.29(토) ~ 2023.07.29(토)
교육장소 한국만화박물관 2층 창의교육실
위치안내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 (상동)지도보기
교육대상 청소년, 여성, 성인, 어르신, 장애인
배드민턴 – 덕산중 (고급)
수강료 무료
접수방법 온라인 온라인(17/40)
대기 대기(0/5)
접수기간 2023-07-03 00:00 ~ 2023-07-28 13:00
접수현황 17(접수인원)/40(총인원)
배드민턴 – 덕산중 (고급)
담당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연락처 032-310-3054~3191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한국만화영상진흥원(상동)
홈페이지 없음

강좌내용

  • ==========강의 설명==========
  •  
  • “이야기는 삶에 대한 은유다”(로버트 맥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   
  • 만화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담은 이야기는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문학(人文學)’ 역시 인간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분야입니다.
  • ‘길 위의 인문학’은 만화가 담은 이야기를 작가와 평론가가 대담을 통해 풀어내는 여정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  
  •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고, 만화가 담은 의미를 들춰보는 ‘길 위의 인문학’, 만화 속 인문학 톺아보기라는 이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만화가 담은 재미와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  
  •  
  • ==========신청 개요==========
  •  
  • ○ 참가대상: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20명
  •  
  • ○ 장소: 한국만화박물관 2층 창의교육실
  •  
  • ○ 신청방법: 아래 일정을 확인 후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
  •  ★ ★여러 강의를 들으시는경우 각 작가별로 각기 접수해주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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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의일정
  •  <1차>
  •   (1강) 6.24.(토), 15시 ~ 17시 | 김보통 : 따뜻하게 서늘한 - 나비의 모험, DP 개의 날
  •   (2강) 7.08.(토), 15시 ~ 17시 | 안정혜 : 의심하지 않았던 것을 의심하는 순간 - 비혼주의자 마리아
  •   (3강) 7.15.(토), 15시 ~ 17시 | 불친 : 아무도 몰랐던, 사실은 알고자 하지 않았던 - 지역의 사생활: 군산 해방굴 도깨비
  •   (4강) 7.22.(토), 15시 ~ 17시 | 정해나 : 의심하지 않았던 것을 의심하는 순간 - 요나단의 목소리
  •  
  •  <2차>
  •  ▶(5강) 7.29.(토), 15시 ~ 17시 | 마영신 :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그래서 매력적인 - 엄마들, 19년 뽀삐
  •   (6강) 8.05.(토), 15시 ~ 17시 | 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나 하나라도 - 기후위기인간
  •   (7강) 8.12.(토), 10시 ~ 14시 | 메 :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지만, 포근한 - 지역의 사생활: 인천 미지의 영역
  •   (8강) 8.26.(토), 15시 ~ 17시 | 엄유진 : 삶은 변화하는 순간의 연속 - 어디로 가세요 펀자이씨?
  •   (9강) 9.02.(토), 15시 ~ 17시 | 이종철 : 일하는 존재의 삶 - 제철동 사람들
  •   (10강) 9.09.(토), 15시 ~ 17시 | 이재민·최윤주 : 만화 속 인문학 톺아보기 - 후속모임
  •  
  • ○ 접수마감일 : 각 강의일 전일 13시
  •  (예시) 1강 마감일: 6.23(금) 13시
  •  
  • ○ 참가비용: 무료
  •  
  • ○ 문의: 032-310-3054 / 032-310-3191 / 만화도서관 일반열람실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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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 세부내용==========
  •  
  • [마영신 :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그래서 매력적인]
  •  
  • 마영신은 한국 만화계에서 가장 선이 굵은 작가 중 하나입니다. 아주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질문을 가감없이 던지는, 그래서 매력적인 작가죠. 공장, 영화 촬영장, 편의점, 노점 등 여러 곳에서 일했던 경험과 만화를 다루는 ‘아티스트’로 겪었던 일들을 묶어 작품으로 엮어내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  
  • 단편집 <뭐 없나?>를 시작으로 <남동공단>, <길상>, <블랙아웃>, <삐꾸 래봉>, <벨트 위 벨트 아래>, <엄마들>, <19년 뽀삐>, <콘센트>, <아티스트>, <아무리 얘기해도>, <너의 인스타>, <우리동네 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마영신은 ‘자신이 보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작가입니다.
  •  
  • 그 중에서 <아티스트>는 2019년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고, <엄마들>은 2021년 하비상의 ‘최고의 국제도서’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외 여러 곳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화가 보여줄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  
  • 보통 남자에게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나를 키우느라 고생한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결국 자신의 이야기로 넘어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시절 빛났지만 지금은 억척스러운 아줌마’라는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하지만 <엄마들>에서 마영신은 ‘엄마들’의 연애와 일, 그리고 싸움과 배움을 그려나갑니다.
  •  
  • ‘돌봄’이라는 키워드로 본 마영신 작가의 작품이 던지는 질문은 돌봄의 숭고함이나 위대함과 같은 겉치레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무제한으로 샘솟는 모정? 마영신 작가는 ‘그런게 어딨냐’고 말하지 않고, 그저 ‘엄마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사실 그걸로 충분하거든요.
  •  
  • 하지만 오히려 <19년 뽀삐>에서는 뽀삐의 눈으로 아홉살에서 청년이 될 때까지 자라나는 병걸이를 바라보는 마음을 그려냅니다. 그 과정에서 ‘돌봄’이라는 행위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다시 질문하죠. 돌봄은 쌍방이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마영신은 이렇게 다양한 층위의 세상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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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상세일정

  • 2023.07.29(토) ~ 2023.07.29(토)
  • 토(15:00~17:00)
  • 총교육일수 : 1일

입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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