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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강좌

[3강] 이쨍쨍 X 한유희 | 폭로와 복수: 수용 (불)가능한 진실과 타자 접수중
[3강] 이쨍쨍 X 한유희 | 폭로와 복수: 수용 (불)가능한 진실과 타자
[3강] 이쨍쨍 X 한유희 | 폭로와 복수: 수용 (불)가능한 진실과 타자
강좌분야 청소년주말
단계 초급
교육기간 2026.09.05(토) ~ 2026.09.05(토)
교육장소 만화도서관 (한국만화박물관 2층 창의교육실)
위치안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지도보기
교육대상 청소년, 여성, 성인
배드민턴 – 덕산중 (고급)
수강료 무료
접수방법 온라인 온라인(2/30)
접수기간 2026-07-20 00:00 ~ 2026-09-05 00:00
접수현황 별도사이트 별도사이트
배드민턴 – 덕산중 (고급)
담당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연락처 032-310-3054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한국만화영상진흥원(상동)
홈페이지 없음

강좌내용

  • ▶ 강의 신청하기 (클릭)

  • ■ 주요내용
  • 만화를 더 재미있게 읽는 방법!
  • 작가와 평론가가 들려주는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창작의 뒷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 참여작가
  • 언리얼, 정해나, 이쨍쨍, 이현민, 문백경, 강태진, 다홍, 로로, 맛스타, 황미나, 제이로빈

  • ■ 이번 강연 미리보기

  • <있는 그대로의 너를 바라본다는 거짓말>


  • 귀여운 그림과는 달리 이쨍쨍 작가의 만화는 잔인하다. 작품마다 조금씩 결이 다르지만, 되고자 하는 ‘나’와 ‘타인’ 간의 간극을 그린다. 현실을 감각하는 행위는 낭만적일 수 없다. 오히려 잔인하다. 현실에 눈감기에는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이미 알고 있다. 따라서 ‘귀여움’으로 덮기는 부족하다. 이쨍쨍 작가의 작품에서 불편함을 감각했다면, 어쩌면 그녀의 작품을 ‘제대로’ 읽고 있다는 감각일 것이다.
  • 이쨍쨍 작가의 작품들을 하나의 키워드로 묶기는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너’와 ‘나’의 존재를 감각하는 일은 지난한 일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당신이 직접 정의하지 않은 것들을 환경에 의해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성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으며, 혹은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행위라고도 말할 수 있다.
  • <솔직히 말해서>는 만화경에서 연재된 데뷔작으로, 소심한 주인공 소미가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할 수밖에 없는 능력으로 발생하는 사건을 이야기한다. 이와 달리 <캠퍼스의 로망>은 학생회 비리와 소문에 휘말린 복학생 이지희와 그를 좋아하는 연산홍을 중심으로 대학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진실과 소문이 충돌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 네이버 도전 만화의 <정의의 히어로>와 <솔직히 말해서>의 초능력은 신기할 정도로 영웅적이지 않다. 특히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는 지점에서 폭력적이기까지 하다. 상황과 관계에 따라서 타인을 해치거나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자신까지.
  • <솔직히 말해서>와 <캠퍼스의 로망>은 ‘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게 한다. “사실이 밝혀진다고 해야 하나?”라고 묻는 질문은 오히려 ‘사실’은 아름다운가. 혹은 우리는 그러한 추악한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라고 되묻는 것과 같다. 소문과 진실이 특정한 공동체 안에서 생산되고 오인되는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은 서로를 판단한다. 이는 곧 ‘타자’를 동질한 관계항으로 확인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다.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없는 사람들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기 때문이다.

  • 이쨍쨍 작가는 결국, ‘나’와 ‘타인’의 관계를 규정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제대로’, ‘직접’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기를 요청한다. 그때서야 타인을 환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소문의 그녀를 있는 그대로 마주할 준비가 되었는가.

강좌 상세일정

  • 2026.09.05(토) ~ 2026.09.05(토)
  • 토(13:00~15:00)
  • 총교육일수 : 1일

강의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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